안녕하세요, 대표님 :)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대표님들께서 꼭 물어보시는 질문이 있습니다.
“이런 건 보통 세무사나 노무사가 대신 해주는 거 아닌가요?”
괜히 건드리기보단, 맡긴 쪽에서 챙겨줄 거라 믿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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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의 질문은 이런 부분에 대한 걱정이 아니실까요?
→ 기장 업무와는 별도로, 지원금은 ‘신청’이라는 절차를 따로 거쳐야 합니다.
→ 대부분의 지원금은 서류 몇 장만 정리하면 끝나는 단순 구조입니다.
→ 조건만 맞으면 승인률이 높은 구조이며, 사전 검토로 누락도 막을 수 있습니다.
오늘의 핵심 내용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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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지원금은 대표님이 신청해야 시작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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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나 노무사의 기본 기장·급여업무와는 별도 영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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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절차는 복잡하지 않고, 대부분 외부 대행을 통해 간단히 처리 가능합니다.
고용지원금은 '신청'이 있어야만 시작됩니다
세무신고나 4대보험 신고와 달리,
정부지원금은 대표자가 직접 신청 의사를 밝히는 구조입니다.
기장 세무사나 노무사는 이 신청을 ‘알아서’ 진행해주지는 않습니다.
담당 전문가 없이 놓치기 쉬운 이유
세무사·노무사 입장에서는 기본 업무가 너무 많고,
지원금마다 공고 조건이 자주 바뀌어 일괄적으로 관리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고용지원금은 전문 대행팀이 따로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2023년 기준 고용장려금 중 30% 이상이 신청 누락으로 미수령 처리됨”
신청 절차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필요한 서류는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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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가입증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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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계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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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이체내역
정도이며, 많아야 2~3개 수준입니다.
담당 대행팀이 있다면, 이 서류 확인 후 조건이 맞을 경우 바로 신청 가능합니다.
중요한 건 ‘조건 확인’과 ‘신청 시기’
지원금은 조건이 맞아도 신청하지 않으면 절대 지급되지 않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제도는 공고 기한이나 회계 기준 시점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기한을 놓치면 아예 기회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요약 정리표
대표님 직접 또는 별도 대행을 통해 가능 | |
지원금 신청은 보통 담당하지 않음 | |
보통 2~3개, 간단한 증빙만으로 충분 | |
기한 내 신청 안 하면 기회 자체가 사라질 수 있음 |
마무리 안내
대표님, 정부지원금은 ‘알아서 지급되는 구조’가 아닙니다.
조건이 맞더라도 대표님이 신청하지 않으면, 기회는 그냥 지나가버립니다.
지금처럼 전문가가 대신 챙겨드릴 수 있는 구조라면,
부담 없이 맡기시고, 결과만 확인하셔도 됩니다.